모레노, 한국 대표팀 임시 사령탑 첫 각오…"결과보다 노력과 정직함으로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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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모레노 감독은 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을 이끌게 된 데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번 선임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 모집을 통해 임시 감독을 결정한 첫 사례로 알려졌다. 모레노 감독은 20명 이상이 지원한 경쟁에서 대표팀 지휘봉을 맡게 됐으며, 코칭스태프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나눈 운영 계획과 K리그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은 우선 오는 11월 27일까지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A매치에서 보여주는 경기력과 결과 등을 바탕으로 2027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모레노 감독은 한국 축구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임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한국 축구를 오랫동안 지켜봤으며 이제는 대표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성적을 미리 장담하기보다는 경기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노력과 책임감, 선수와 팬들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모레노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함께 여러 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후 독립해 AS 모나코, 그라나다, FC 소치 등을 직접 지휘하며 감독으로서 경험을 넓혔다.

전술적으로 세밀한 접근을 중시하는 지도자로 평가받는 가운데, 새롭게 출범한 모레노호는 오는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28일 우루과이전, 다음 달 2일 베네수엘라전, 6일 우즈베키스탄전 등 연속 A매치를 통해 시험대에 오른다.

🔥 한줄 요약

모레노 감독, 한국 대표팀 임시 사령탑 출범…결과를 장담하기보다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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